2006/02/06 13:02
Life Log
오늘 아침에 주차딱지 떼일까바 차 옮기러 어슬렁어슬렁 나가는데, 삼성 S 프로젝트 신축공사 현장... 그 늘어서있는 트럭들에 놀랐다. 한번이라도 더 싣기 위해서,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배차순서를 받기 위해서 공사장이 열기도 전에 와서 줄서는것 보니까 정말 '경쟁'이라는 단어를 실감한다. 관심이 생긴김에 공사장 바로 앞의 설렁탕집 들어가서 밥 먹으면서 찬찬히 구경을 했는데, 정말 쉴새없이 돌더미들을 퍼 올리고, 조금이라도 더 싣기 위해서 꽉꽉 눌러 싣는 모습을 보니 뭔가 '전투의지'가 피어올랐다. 들어가서 자려던 계획을 접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다. 내 앞뒤로 늘어서 있는 트럭들이 보이는 듯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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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


